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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멜로디] 인도를 해부하다

스릴러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인도영화기도 하고 포스터가 밝다보니그쪽으론 별로 기대하고 보지 않았는데 꽤나 괜찮네요~물론 인도 특유의 감성이 없는건 아니고 어느정도 예상되는 바대로진행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인도영화에서?!??라는 느낌이랄까 ㅎㅎ뭔가 기생충에서 느꼈던 기분이라 마음에 듭니다. 다양하게 수입되다보니이런 영화도 이제 볼 수 있네요. 지하철인생으로 ...

[행복한 라짜로] 아래로 아래로

기생충 수상 전 들었던 영화로 다분히 그럴만한 작품이네요. 71회 각본상을받았는데 당시 만비키 가족, 어느 가족이 황금종려상을 탔으니 서로 얽힌느낌이 드는게 흥미롭습니다.기생충이 위로 올라가려는 능동성을 보여줬다면 Lazzaro는 성인 나사로의이탈리아 표기로 나오는 것 처럼 다분히 아래를 지향하는게 독특합니다.바보같으면서도 긍정적으로 그리지 않고 모든걸...

[세상을 바꾼 변호인] 나만 없어, 아미 해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는 이미 올해 초에 나는 반대한다가 나와서좀 그렇긴 하지만 본인에 집중할 것 같은 다큐보다는 넓게 그려줄 것 같아이걸 먼저 보기로 선택했는데 왕도스럽지만 꽤 뭉클하니 재밌게 봤네요.1950년 부근부터 하버드가 로스쿨에 여성을 받기 시작했다는 것도 놀랍고2차 세계대전으로 여성의 목소리가 높아진 이후 변화의 원동력이 줄어든여러 세대의 차...

[로제타] 평범한 자립

다르덴 형제의 로제타는 많이 들어왔지만 최근 재개봉되어 이제서야봤습니다. 칸에서 1999년 만장일치로 황금종려상을 탔는데 2019년의기생충으로 아직도 연결되는 점이 있는걸 보면 묘하더군요.애매한 나이의 청소년인 로제타가 사회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취업과생활을 무능력자인 어머니를 부양하며 해나가는 영화인데 캔디류가아니라 진짜 거침없는 전사같은 모습인게 대...

[엘르] 인정

변영주 감독의 성지수가 낮은 나라에선 못보게 해야 한다는 평에 공감을 하면서도우리나라도 언젠가는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을까 싶은 영화인 엘르입니다.뭐 원래 미국에서 촬영하고 싶었다고 하던데 거기서도 배우들이 못 찍겠다고했을 정도니...그렇다고 수위가 높다는건 아니고 정신적인 면인데이게 영상은 좋지만 호불호가 상당히 있을 내용이더군요.하지만 개인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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