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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 현기증, 아니쉬 카푸어展

"현기증 - Vertigo"무한의 깊이를 추구하던 보이드 작업은 1995년에 처음으로 시작된 스테인리스 스틸 작업을 통해 더 다양한 층위를 갖게 된다. 거울같은 광택을 가진 스테인리스 스틸 표면은 인간의 나르시스 본능을 자극하며 우리를 작품 속으로 끌어들임과 동시에 우리의 공간으로 침투한다. 특히 오목 거울에 비친 이미지는 뒤집히거나 분열되면서 보는 이...

[리움] 큰 나무와 눈+하늘 거울, 아니쉬 카푸어展

"큰 나무와 눈 - Tall Tree and Eye"2009년 런던 왕립미술아카데미 개인전에 처음 발표된 이 작품은 작가가 애독하던릴케의 시집 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오르페우스의 신화를 소재로 한 릴케의 시는 삶과 죽음, 이승과 저승,현실과 신화 등 대립적인 영역을 넘나드는 시인의 상상력과 이미지로 가득하다.이 작품은 그 풍성한 시적 이미지 만큼 ...

[리움] 나의 몸 너의 몸+우주의 새로운 모델을 위한 실험실, 아니쉬 카푸어展

"나의 몸 너의 몸 - My Body Your Body"오브제 상태로 존재하던 보이드가 벽면으로 삽입된 이 작품은 나의몸이곧 너의 몸인 것처럼 벽면과 일체화되어 있다. 붉은 표면의 중심은깔때기같이 좁고 깊은 구멍이 되어 벽 속으로 들어간다. 서서히 빠져들게 되는중심부 구멍의 깊고 검붉은 어둠은 우리 몸의 내부로 통하는 구멍들,몸 안의 장기들을 추상적이면...

[리움] 나의 붉은 모국+스택, 아니쉬 카푸어展

"나의 붉은 모국 - My Red Homeland"카달로그의 해석과는 달리 개인적으로 그의 색들을 보면 인도를 떠올리게 되는건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강렬한 안료와 향신료의 색이 생각나는데이 작품도 마찬가지랄까요. 특히 비옥한 검붉은 흙이 연상되는 왁스는 워~블랙박스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떡하니 내부 한가운데를차지하고 있는 이 작품은 시각적...

[리움] 노랑+ 내가 임신했을 때+무제+스크린+땅, 아니쉬 카푸어展

"노랑 - Yellow"6미터 정사각형에 3미터 깊이라니 우선 압도적인 크기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보면 볼 수록 이거 전시 끝나고 복구하려면 엄청나겠다는 생각이 ㅎㅎ매끈하게 들어가는게~ 기어들어가보고 싶....ㅎㅎ직원들과 비교해보면 정말 큽니다.마치 바넷 뉴먼의 거대한 모노크롬 회화를 입체화 혹은 공간화 한 듯 하다.6미터 정방형의 샛노란 표면은 모노...

[리움] 동굴+붉은 색의 은밀한 부분을 반영하기+무제, 아니쉬 카푸어展

"동굴 - Cave"2012년 작, 코텐스틸 소재라는데 13톤이라는 무게만큼 큰 크기가....본래 무제였는데 여기에 전시하면서 동굴이라고 이름붙였다고 하네요. ㅠㅠ)b카푸어 작품에 반영도 있지만 빛을 흡수해 깊이를 느끼기 힘들게 만드는 방식도대단히 와닿는데 이 작품 역시 구멍 앞에서 동굴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게 오..늘 새로운 재료를 탐구하는 카푸어...

[리움] 들어서며, 아니쉬 카푸어展

1월 말까지 리움미술관에서 여는 아니쉬 카푸어展에 다녀왔습니다.졸전도 끝났겠다 야외수업으로 방문한건데 ㅠㅠ)b시간도 기니 한번 꼭 다녀오시라고 추천드릴만하네요.오랫만에 충실하게 즐겼습니다. +_+)b야외 전시도 있기에 맑은날 가보시는게 좋고(비오는 날은 안한다고도..)데이패스가 아무래도 싸니 시간있으시면 상설까지 다 보시는 것도 ㅎㅎ네덜란드 건축가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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